인천시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부평연안부두선 노면전차, 트램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노선은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를 잇는 18.7㎞ 구간이며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송도 트램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오는 4월 신청할 예정입니다.
송도 내부를 '8'자 형태로 운행하는 이 트램은 전체 노선 길이가 23.06㎞이며 개통 목표는 2032년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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