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감사원이 올해 감사대상에 경기도와 성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5년 내내 전 정부와 야당 대표만 괴롭힐 모양이라며, '여당 무죄', '야당 유죄'의 감사원을 강력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감사원이 새해에도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표에게 겨눈 칼끝을 놓지 않았습니다. 5년 내내 전 정부와 야당 대표만 괴롭힐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트집을 잡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입니까? 헌법기관의 위치를 망각하고 감사원은 어떻게든 전 정부 탄압, 야당 탄압에 한 팔 거들어 공을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까? 여당 무죄, 야당 유죄의 윤석열식 법과 원칙을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 감사원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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