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2시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1시간 5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정상 부근 산림 2.5헥타르가 불에 타 사라졌습니다.
소방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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