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땅 투기' 의혹을 두고 원 소유주와의 관계를 밝히라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황 후보는 오늘(5일)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토지 원 소유주이자 재개발 조합장인 A 씨에게 재산 증식에 유·무형의 도움을 받고 재개발 사업을 빠른 시간에 승인해주는 등 특혜를 줬다고 의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16건의 부동산을 종류별로 갖고 있는데, 청년들은 빚을 끌어모아 집을 샀다가 이자 폭탄을 맞는 시기에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국민적 공분으로 총선에서 필패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후보는 또, 일각에선 의혹이라고 하지만, 의혹의 단계를 지났다고 판단한다면서, 물러날 때 물러나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며 김기현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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