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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기간제교사 제도화 반대...교육불평등 심화"

2023.03.20 오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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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대생들이 교육전문대학원 추진, 정원 외 기간제교사 제도화 등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대하며 시국선언문을 냈습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오늘 서울교대와 공주교대 등 10개 학교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 시대라서 교사 수를 줄이는 건 교육 불평등을 굳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대생들은 선언문에서 정부가 경쟁이 극에 달한 교육 현장을 외면한 채 AI 교과서를 내세워 교사 정원을 줄이려 한다며, 더이상 무너지는 공교육을 바라볼 수 없어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부가 교사 전문성을 높인다며 도입하려는 교원전문대학원은 오히려 사범대와 교대 각각의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 교사는 늘리고 정규 교사 수는 줄이려는 정부 정책 속에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교사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교대생들은 오는 26일 교전원과 기간제 교사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집회 예고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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