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공공요금 인상에 상수도료 상승 폭 17년 만에 최대

2023.03.22 오전 11:52
AD
공공요금 인상으로 상수도 요금 상승 폭이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상수도료 물가지수는 109.50으로 1년 전보다 4.6% 올랐습니다.

2006년 1월 6.1% 상승 이후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겁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생산 단가 상승에 따른 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잇따라 상수도 요금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을 20.8% 올렸고, 대구시도 8.6% 올렸습니다.

마시는 물 가격도 오르면서 서민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공식품 가운데 생수 물가 지수는 109.24로 한 달 만에 7.1% 올랐습니다.

2011년 7월 9.5% 이후 1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오름세입니다.

페트병 등 재룟값 인상에 인건비 상승까지 겹쳐 생수 출고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4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1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