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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감자 비싸다...평년보다 27∼36%↑"

2023.03.26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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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감자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달 감자 도매가격은 20㎏에 7만∼7만5천 원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대비 4∼12% 비싸고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27∼36% 비싼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저장된 감자가 부족해 출하량이 감소하며 감자 도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달의 경우 감자 도매가격은 20㎏에 7만1천199원으로 1년 전보다 27%, 평년보다 34% 올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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