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풍경보와 건조경보가 동시에 내려진 강원도 강릉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발생과 동시에 50분 만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는데, 헬기 진화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지환 기자!
강릉에 불이 크게 났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과 운정동에 있는 경계 지역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역은 경포호와 선교장 인근으로, 소나무 숲이 많습니다.
제보 영상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불은 현재 평균 초속 7.5m 이상, 순간 최대 풍속 20~30m의 강풍과 함께 인근 골프장과 주택가 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발생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조금 전 오전 9시 19분을 기해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강한 바람으로 인해 헬기 진화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인력을 투입해 초기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전 대피 재난 문자가 발송된 상태입니다.
불이 난 강릉 등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 경보와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 피해 약 40여 건이 보고됐습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역은 경포호와 선교장, 강릉지원 등 법원 검찰 등 관공서도 있는 지역 인근으로, 순간 최대 풍속 20~30m의 강풍과 함께 인근 골프장과 주택가 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발생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조금 전 오전 9시 19분을 기해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강한 바람으로 인해 헬기 진화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인력을 투입해 초기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전 대피 재난 문자가 발송된 상태입니다.
불이 난 강릉 등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 경보와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대형 산불로 확산 가능성 큰 만큼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재난 문자 등을 살펴보고 안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강원취재본부에서 YTN 지환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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