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사이 강한 비가 예측되는 가운데,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 산사태 주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 산사태 경보시스템에 따르면 오늘(5일) 밤 10시 기준 전남 고흥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또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구례·곡성군, 경남 진주와 사천시, 고성·하동·남해군 등 10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과거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긴급재난문자 등을 확인해 만일의 경우 빠르게 대피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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