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대다수가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3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들의 평화기념공원 방문에 8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부정적인 평가는 9%, "모르겠다"는 6%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은 45%로 마이니치의 지난 4월 조사와 비해 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집권 자민당 내에선 중의원 해산·조기 총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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