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평양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15일)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갑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 관계 경색 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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