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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내부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장 초반 주가 7% 폭락

2023.06.27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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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내부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장 초반 주가 7% 폭락
제공=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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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김영규 공동대표가 사내 횡령 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26일 스튜디오드래곤은 김영규 공동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김영규 공동대표의 사임은 내부에서 제기된 횡령 의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7일 오전 9시 현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주가는 전날보다 7.1% 하락한 53,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최대 7.6% 하락한 53,300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자사 소속 PD가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회삿돈까지 횡령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해당 직원의 부정행위는 사실로 확인됐으며, 이 직원은 해직 처리됐다. 콘텐츠 제작팀을 총괄하는 김 공동대표는 이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뿐만 아니라 '일타 스캔들' 등으로 히트작을 연달아 제작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마당이 있는 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을 비롯해 하반기 박은빈 씨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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