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 하천 수문을 관리하다 실종된 6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평소방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천에서 실종된 수문 관리자 68살 A 씨를 600m 떨어진 펌프장 교각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밤 폭우로 불어난 하천 수문을 열기 위해 접근했다가 하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당시 함평에는 시간당 7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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