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선수 입단 비리' 안산 그리너스 전 대표 두 번째 구속심사

2023.08.28 오전 11:36
AD
프로축구 입단 대가로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안산 그리너스 FC 대표가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안산 그리너스 FC 전 대표 이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이 씨는 법원 출석 길에 취재진과 만나 죄송하다면서도 입단 대가로 외제 차를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 씨는 재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 사이, 안산 FC에 선수 두 명을 입단시켜주는 대가로 중개인 최 모 씨에게서 현금과 고급 시계 등 2천7백여만 원어치를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9월, 감독 대행을 맡았던 임 모 씨를 감독으로 임명하는 대가로 9백만 원을 받고, 같은 해 8월엔 선수 2명 입단 대가로 선수 아버지로부터 6천여만 원짜리 외제 차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검찰은 이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적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6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7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