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업무를 하러 온 요양보호사를 흉기로 찌른 70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30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하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그제(28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택을 방문한 요양보호사 70대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다친 피해 여성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