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생 문제를 다룬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배두나, 김시은 배우 주연의 '다음 소희'는 특성화고 학생이 콜센터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며 겪은 이야기를 다룬 실화 바탕의 작품으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에 선정됐습니다.
산업재해와 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소재로 한 '드림팰리스' 가성문 감독이 감독상을 받게 됐고,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배우가 여우주연상, '올빼미'의 류준열 배우가 남우주연상에 올랐습니다.
여우조연상은 '드림팰리스'의 이윤지 배우, 남우조연상은 '밀수'의 김종수 배우가 선정됐으며 '올빼미'는 신인감독상과 촬영상을 수상하게 돼 3관왕에 올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