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이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도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참석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창 총리가 인도 정부의 초청으로 오는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시 주석 대신 리 총리가 참석하는 배경을 묻는 말에 "G20은 국제 경제 협력의 중요한 포럼으로 중국은 항상 관련 활동을 매우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답변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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