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치과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5일)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4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치과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원장에게 달려드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A 씨를 제압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6일) 오전 10시 반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열립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