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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5층에서 83kg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1명 중상

2023.09.19 오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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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상가 콘크리트 외벽이 5층에서 떨어져 1층에 있던 가게 주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세운상가에서 외벽이 떨어져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60대 여성이 발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떨어진 외벽의 무게는 83kg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건물 관리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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