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3년 10월 10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역대급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내일 치러집니다.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만큼 선거 승패에 따른 후폭풍도 상당할 듯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김두관: 예 반갑습니다. 김두관 의원입니다.
◇ 박지훈: 내일 강서구청장 본투표가 있습니다. 최종 투표율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 김두관: 당에서는 한 45% 내외 정도로 예상을 하고요. 투표율이 40%를 넘어선다면 민주당이 우세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사전투표가 22.64%를 기록했는데요. 역대 재보궐선거 중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박지훈: 여당에서는 좀 달리 해석하더라고요. 보수 결집 민주당 심판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요.
◆ 김두관: 저도 현장에 두 차례 가봤습니다마는 사전투표 현장에 40~50대가 많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아무래도 윤석열 정권 1년 6개월에 대한 국정 전반에 대한 심판 성격이 좀 강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사전투표는 우리 원래 민주당이 좀 많이 유리하고 본 투표는 여당 지지가 높은 층이 많은데 아마 내일 본투표에서 어느 지지층이 많이 결집하는가가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 박지훈: 지난 주말에 유세 나오기로 했다가 취소한 이재명 대표 어제 오후에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영향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김두관: 지난번 법원에서 구속영장 기각으로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증명된 그런 상황이고 또 어제 많은 저는 어제 현장에는 가보지 못했는데요. 뉴스만 봤는데 상당히 많은 유권자들이 모이기도 하고 또 굉장히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절절하게 차분하게 호소를 해서 아마 상당히 좀 유리한 국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영향력이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지층의 결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 박지훈: 결집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김두관: 예
◇ 박지훈: 보궐선거 비용 40억 이게 애교 발언이 월세 이런 논란이 있는 지금 김태우 후보 막판에는 당선되면 급여 받지 않겠다 이렇게 선언까지 했습니다. 이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요.
◆ 김두관: 급여는 어차피 법정으로 지급되고 있기 때문에 급여를 받지 않겠다는 선언 자체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가 다시 선거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 강서구민들 주민들께서 많이 불편해하시고 또 이번 출마가 국민적인 명분도 없고 사실은 용산에서 확정된 지 3개월 만에 특별 사면 복권을 해서 이루어진 선거인데 또 김태우 후보 본인이 이렇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 시민들께서 그렇게 흔쾌히 동의하지 않는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크게 그런 급여를 받지 않겠다. 이런 선언이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여당은 지더라도 큰 격차가 나지 않는다면 강서구가 여당 입장에서는 험지니까 선방했다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보던데 이거 부분은 어떻게 우리가 봐야 되는지요?
◆ 김두관: 5% 이내에 지면 사실상 승리라고 정신 승리를 강조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저는 강서구 재보선이 다음 내년 총선의 풍향계라는 것은 정치권의 모든 분들이 동의하는 사안이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이 패배를 하면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강력한 경고 사인이 될 것이고요. 또 어떻게 보면 여당이 패배를 하면 김기현 대표 지도부 퇴진도 불가피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 박지훈: 민주당 입장에서 혹시나 지게 된다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선거하기는 좀 힘들다 이런 또 평가도 나올 것 같거든요.
◆ 김두관: 전통적으로 우리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이고 현재 현역 국회의원 세 분도 저희 당에서 맡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또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지원 유세까지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패배한다면 저희들도 충격이 매우 클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까지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김두관: 아니 뭐 총선을 앞두고 총선 승리를 위한 여러 가지 전략 차원에서 다양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박지훈: 선거 얘기가 좀 나온 김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얘기를 좀 해보면 맨 먼저 서울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SNS에 국민들은 혁신으로 볼 것이다 이런 글도 올렸거든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됩니까?
◆ 김두관: 하태경 의원은 국민의힘 텃밭이고 굉장히 보수세에 강한 해운대에 있어요.
◇ 박지훈: 부산 해운대입니다.
◆ 김두관: 그리고 또 상당히 잘 알려진 중진이고 이런 분이 서울 출마를 선언해서 저는 검사 공천을 피해서 미리 나온 거라는 평가 절하도 있지만 저는 서울 출마를 굉장히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국민들의 시각에서 볼 때 이것은 굉장히 변화하고 정치적 희생으로 익힐 공산이 큽니다. 그래서 우리 민주당 중진들의 보신주의에 대해서 국민들이 좋지 않은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핵심 경쟁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 박지훈: 검사 공천 밀려서 온 것이다 이런 거 상관없이 잘 결단한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김두관: 어제인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선당우사가 아니고 제 살 길을 찾는 것이라고 이렇게 두 분 간의 특별한 관계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굉장히 하태경 3선 중진 의원은 서울 출마를 국민들은 혁신이라고 이렇게 바라볼 것으로 저는 그렇게 이야기 이해를 합니다. 국민의 눈높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우리 김두관 의원님은 초선이 김포고 재선 때 양산으로 가셨던 거잖아요. 그 당시 양산이라면 좀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김두관: 예 그 사실은 여론조사에서도 좀 밀리는 걸로 나왔었는데 사실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또 저 결단에 동의하고 도와주셔서 사실은 1.7% 1523표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 박지훈: 그렇다면 민주당도 지금 좀 쉽게 볼 게 아닌 게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금 자신의 지역구 아닌 서초을 출마 선언하면서 험지 출마 좀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중진들이 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아직 그런 얘기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 김두관: 홍익표 원내대표가 큰 결단을 했고요. 성동에서 서초을 출마로 결단을 했고 또 김부겸 총리나 김영춘 장관 같은 분들이 좀 쏟아져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2024년 내년 총선이나 26년 대선 27년 대선에 승리하려면 저는 핵심 공천이 반드시 필요하고요. 저 개인적 생각이기는 합니다마는 3선 이상 다선 의원들이 험지 충청이나 영남으로 옮겨서라도 당에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두 번째로는 초재선 의원이라도 당에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은 교체하는 게 맞고요. 세 번째는 시대 감각에 맞고 정치력이 있는 청년 인재를 대거 발탁을 해야 되고 제 개인 생각인데 네 번째는 호남도 대대적으로 핵심 공천을 해야 내년 총선에 승리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지금 개인적 생각이긴 하지만 공천 얘기 싹 바꿔야 된다 이런 얘기로 들리거든요.
◆ 김두관: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3선 이상은 좀 험지도 좀 가고 초재선도 잘못했으면 나오지 말고 호남도 싹 바꿔라. 지금 이런 뜻 아닌가요?
◆ 김두관: 호남에서도 인정받는 의원들의 선택이 되실 거고 호남은 또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또 어떻게 보면 안방이라서 좀 안일한 측면들이 있지 않습니까?
◇ 박지훈: 필요하다 이 말씀인데 또 최근에 홍익표 원내대표가 당에 도움 안 되는 사람 공천 못 준다 이렇게 얘기한 거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 김두관: 아마 원내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 내년 총선에 대한 걱정이나 국정조사에 임하는 자세가 좀 남다를 텐데요. 아무래도 핵심 경쟁이 시작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을 에둘러 이야기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 박지훈: 지금 그리고 지금 가결했던 그 의원들 그거 관련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좀 되고 있는데 뭐 수박 혹시 당도 명단 이 얘기 한번 보셨습니까?
◆ 김두관: SNS로 봤는데요.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박지훈: 김두관 의원님은 당도가 없었죠?
◆ 김두관: 저는 없었던 것 같기는 한데 하나 정도 있는지 확인도 안 해봤습니다. 저는 못 본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정성호 의원이 이제 친명계의 좌장이라 알려져 있는데 당도 이제 1위다 나도 하나 있더라라고 얘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어떻게 봅니까? 옛날에 새누리당 때 이 진박 감별사 논란 때문에 새누리당 선거가 좀 어려웠지 않습니까?
◆ 김두관: 그 당시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예상했었었는데 진박이다 간별 때문에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서 그것 때문에 그 당시에 새누리당이 망한 게 아닌가 싶고요. 저는 선거는 통합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하는 큰 원칙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당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되는 게 맞고 우리는 또 이렇게 이해찬 당대표 때 약간 공천 시스템이 좀 정리가 돼 있고 최근에 이개호 의원이 또 공천 평가위원회 그걸 맡아서 어느 정도 이렇게 가닥을 잡아놨기 때문에 당원과 국민들이 심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으로 누구를 규정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박지훈: 그리고 이재명 대표 지금 이제 사실상 당무에 복귀를 했는데 또 지도부에서는 이 체포 동의안 가결과 관련돼서 어떤 징계 얘기도 있는데 이 대표가 이제 복귀하면 어떤 조치가 있을 수 있을까요?
◆ 김두관: 저는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통합을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봅니다. 가결파를 색출한다면 총선 대선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정치는 뺄셈 정치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든 역대 총선을 보면 분열을 했을 때는 졌고 통합을 했을 때 이겼는데 이걸 이재명 대표가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또 당을 친명일색으로 당을 운영하면 또 당에 도움도 안 되고 총선에 도움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볼 때 이재명 대표하고 아주 가끔 통화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 박지훈: 통화하십니까?
◆ 김두관: 전혀 당을 그렇게 운영하겠다는 생각은 안 갖고 있고요. 특히 어려운 영남 지역에 대해서 내년에 총선에 의미 있는 승리를 해야 되는 것에 대한 고민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정보 조언을 구한 건 아니겠지만 하여튼
◇ 박지훈: 혹시 또 밑에 내려가라고 말씀이 있었던 거 아닙니까? 영남 지역
◆ 김두관: 저는 경남에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부울경 총 국회의원 현행이 40석인데요. 33대 7이고 대구 경북은 25대 0 호남은 28대 0이니까 대구 경북이 이렇게 3석 정도 차이가 나고 불울경에서 서울 33대 7이니까 엄청 차이가 크니까 사실은 어떻게 보면 수도권하고 호남 승리만으로 내년 총선에서 저희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그런 점에서 부울경이 전략적이라고 보고 부울경 승리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또 하태경 의원이 또 그런 결단을 했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오히려 그보다 더 큰 핵심들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염려가 많습니다.
◇ 박지훈: 그리고 지난 주말에 신원식 유인촌 장관 임명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할까 말까 이 지금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 김두관: 아직까지 청문회가 끝났느냐 아니냐에 대한 논쟁들이 있던데요. 어쨌든 신원식 장관, 유인촌 장관 임명을 보면서 다수 국민들이 상당히 국회를 무시하고 일방 토론을 했다고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고요. 김행 후보자에 대해서는 용산에서 큰 결단을 하시는 게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임명을 하면 또 야당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것이 되고 우리 국민들은 1년 6개월 동안 수사 소환 압수수색 이런 것 때문에 국민들 추석 때 만나보니까 정말 불편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좀 경제 현안이나 민생을 좀 잘 챙겼으면 좋겠다 이런 입장이 강한데 그런 측면에서도 좀 야당이나 국민의 목소리를 좀 들어주시는 게 국정을 책임진 여당 정부 여당은 자세여야 하지 않느냐 이런 판단입니다.
◇ 박지훈: 김행 후보자 관련해서 청문회 이탈했던 부분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이 망신을 준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민주당에서는 오늘 무슨 김행 후보자 관련된 개정안을 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김두관: 아마 우리 당의 신 의원이 아마 청문회 파행에 따른 이런 걸 보완할 수 있는 입법을 아마 발의했다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 박지훈: 그럼 이제 후보자가 어디 가거나 이탈할 수 없도록 하는 그런 법안이겠네요
◆ 김두관: 예 그런 사례가 없고 그게 있을 수도 없죠. 국정에 국무위원을 하겠다는 공직자 후보가 청문회 도중에 이렇게 도망간 사례들이 없지 않습니까?
◇ 박지훈: 그리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이제 부결이 됐는데 대통령실에서는 국민을 인질로 잡는 정치 투쟁이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부결을 당론으로 하고 투표에 임했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두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듯하고 실력 있는 법관을 구경시켰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대통령실의 인식이 더 걱정이 되고요.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갖춰야 될 자질과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라고 우리 청문위원들이 평가를 했고 이 문제는 정쟁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의 문제고 또 사법부 수장은 우리 다양한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분으로 추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비상장 주식 보유하고 재산 누락도 있고 또 배당받은 것에 대해서도 매월 몇천만 원 배당을 받았는데 주식 내역도 잘 모른다고 하고 또 대체로 법원의 평가가 높지 않아서 이제 이 부결한 것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이렇게 용산이나 여당에서는 그렇게 주장하고 싶지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좀 존경받을 수 있는 더 능력 있고 그런 분들을 대법원장 추천하지 않는 대통령실이 더 책임이 크다. 이렇게 보는 입장입니다.
◇ 박지훈: 그리고 오늘 국감 시작됩니다. 의원님은 지금 국토위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국토의 뜨거운 하나는 양평 고속도로가 될 것 같은데 국토부가 변경한 노선이 더 경제적이다.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요
◆ 김두관: 그것도 국정감사 며칠 전에 이렇게 발표를 해서 참 당황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윤석열 정권이 이명박 정부 시즌2로 이렇게 읽혀집니다. 평가는 다양하지만 이명박 대통령도 자기 재산 불리느라 나라 굉장히 관심이 없다 이런 평가도 있었는데요. 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가 그대로 따라하는지 잘 모르겠고 일반 국민들은 대통령 일가 재산을 늘리는 데 권력을 이용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저도 양평고속도로를 역사에서는 부정 축제 고속도로로 이름 붙일 것이다. 이런 생각을 저도 합니다.
◇ 박지훈: 부정 축제 고속도로요?
◆ 김두관: 예 지금 어쨌든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게 0.1% B/C가 더 높다라고 하는데 설사 그런 평가가 좀 높다 하더라도 대통령 일가가 많은 땅을 보유하고 있는 대로 속도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고 이게 뭐 어쨌든 국토교통부에서 며칠 전에 발표한 것은 어쨌든 이걸 좀 정리하고 싶어 그러는데 저는 이게 잘 원안대로 이렇게 코칭이 원안대로 가지 않는 한 이 논쟁은 상당히 오래 갈 것으로 그렇게 예측이 되어지는데요.
◇ 박지훈: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번에 국감하면서 상당히 좀 질문을 하겠네요.
◆ 김두관: 한준호라든지 이소영 의원 지난번에 아주 잘 했는데 아마 모든 의원들이 양평고속도로 문제에 대해서는 알겠습니다. 국감에서 질의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두관: 예 고맙습니다.
◇ 박지훈: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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