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3시 10분쯤 울산 북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던 노동자 2명이 1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A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전동체인 연결장치가 고장 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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