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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말랐습니다"...어민 '생계 위협' 현실로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3.11.28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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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와 고등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대부분 어종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오징어와 고등어는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징어의 경우에는, 지난달 정부 비축 물량 5백 톤 방출에 이어 천5톤을 추가 공급 중이고 신규 수입 물량 비축을 위한 절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고등어의 경우에는, 만 톤 긴급 할당 관세 물량을 시행한 데 이어 다음 달 4일 만 톤을 추가 공고하고, 명태도 비축 물량 3천 톤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달 들어 동해안에서 잡히는 오징어가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어제(27일)까지 집계된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958톤으로 지난해 2,420톤과 비교해 40%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누적 위판량 역시 1년 전보다 33%나 감소했고 2021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협중앙회는 동해안 주요 어종인 오징어 등 자원 고갈로 자연재해 수준의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며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 이승은
기자 | 김태민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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