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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안전성 또 논란..."'오토파일럿' 부적합한 환경에서 작동"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3.12.11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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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 자율주행 보조장치 '오토파일럿'이 부적합한 환경에서 작동하면서 최소 8건의 치명적이거나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오토파일럿이 시골길 등 주행 변수가 많은 도로에서 작동하면서 최소 8건의 교통사고가 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확보한 차량 블랙박스를 보면 테슬라 차량은 막다른 도로이기 때문에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해야 한다는 노란색 경고등과 관계없이 시속 113km로 달리다 길가의 한 젊은 부부를 치었습니다.

이밖에 2016년 사고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플로리다에서 주행하다 트럭과 충돌했고, 올해 3월 노스캐롤라이나 사고에서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시속 72km로 달리다 스쿨버스에서 내리던 10대 학생을 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는 빠르게 발전한 기술에 대한 정부의 감독 부재가 초래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 | 이종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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