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2가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시작됐는데, 건물 2층 병원 투석실에 있던 환자와 직원 38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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