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이번 총선에 내세울 8호 인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 이사를 영입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이사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수호할 적임자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이사는 윤석열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 독립운동사를 이념 전쟁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이런 행태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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