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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류석춘 전 교수, 4년 만에 1심 선고

2024.01.24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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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 대한 판단이 오늘(24일) 나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위안부에 대한 별다른 연구나 확인 절차 없이 사실을 왜곡해 피해자들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류 전 교수는 지난 2019년 연세대에서 강의하다가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는 식으로 발언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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