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억력 나쁜 노인" 긴급 기자회견까지...미국 전역 '발칵' [Y녹취록]

Y녹취록 2024-02-13 09:56
바이든 문건유출 불기소 결정하며 "기억력 문제"
"부통령직 수행·큰아들 사망 시점도 기억 못해"
공화당 "기억력 나쁜 노인" 내세워 논란 증폭
질 바이든 "특검 보고서 부정확·인신공격적"
"장남 사망일 몰라?…죽음 이용 상상조차 못 해"
"바이든, 대부분 사람 하루 하는 일 1시간에"
백악관·민주당, "정치적 동기" 일제히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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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먼저 미 대선부터 짚어보죠.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그러니까 나이 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오른 모습인데요. 특검에서 악의는 없지만 기억력 나쁜 노인, 이렇게 묘사를 했거든요.

◆박원곤> 특검보고서가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쨌든 기소를 안 한다. 그러니까 비밀문서를 갖고 있어서 특검이 열렸고 거기에 따라서 불법 여부를 확인을 했는데 문제는 있지만 기소는 안 한다라고 나와서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기는 한데요. 특검보고서가 공개됐는데 거기 내용을 보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든 대통령이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서 기억력이 제대로 없기 때문에 자신이 그런 불법을 저질렀는지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간다라는 식으로 특검보고서에 써진 거죠. 그랬더니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번 미국 대선의 가장 핵심적인 하나의 의제 중에 하나가 본인의 고령화지 않습니까. 최근에 미국 ABC 조사를 보면 미국민 중 85%가 바이든의 고령화가 문제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특검보고서에서 바로 그런 나이 문제를 얘기하니까 바이든 대통령이 그날 예정에 없었던 기자회견을 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반박을 했습니다. 자기는 기억력이 멀쩡히 잘 있고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니까 당연히 공화당과 트럼프는 이것을 굉장히 호재로 여겨서 공격을 시작을 했고, 또 하나는 비슷한 걸로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을 받은 게 있거든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마라라고의 자기의 별장에 비밀문서를 잔뜩 쌓아놓고 그게 걸렸는데 거기는 기소가 됐어요. 그래서 이것은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것은 정치적인 판단이다. 왜 현직 대통령은 기소 안 하고 자기는 기소하느냐 하면서 정치적인 쟁점으로 만들고 있죠.

◇앵커> 이 문제에 대해서 질 바이든 여사까지 나서서 반박을 하고 나섰는데,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원곤> 계속해서 고령화 이슈는 아마 핵심적으로 갈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이게 바이든 대통령만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도 나이가 사실 많지 않습니까? 4살 차이고 둘 다 70대 후반, 80대 정도의 나이니까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화면에서도 자주 봅니다마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럼에도 굉장히 에너지가 있고 또 굉장히 어떻게 보면 공격적이고 나이 이슈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오는 11월에 미국 대선의 주요 의제가 되기 때문에 방금 말씀하신 질 바이든까지 나서서 아니다라고 그렇게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불기소는 다행이지만 고령 문제를 특검이 인정한 꼴이 됐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죠.

◆박원곤> 그렇습니다. 특검보고서의 내용 자체가 바이든 대통령한테 굉장히 부정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 있었죠.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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