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동·서부 간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 NBA 올스타전에서 동부 콘퍼런스가 서부 콘퍼런스를 211 대 186으로 이겼습니다.
동부의 아데토쿤보와 제이슨 테이텀, 서부의 르브론 제임스와 니콜라 요키치 등 톱스타들이 일제히 출전한 가운데,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3점슛 11개를 포함해 39점을 올린 데미언 릴러드가 차지했습니다.
4쿼터 48분 동안 무려 211점을 퍼부은 동부 콘퍼런스는 NBA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넘긴 팀이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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