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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김용 항소심 시작..."유동규 집중 신문해야"

2024.02.22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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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2일) 김 전 부원장 항소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김 전 부원장 측은 2021년 5월, 정치자금 명목으로 1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거듭 부인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집중 신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일 행적을 입증하기 위해 구글 타임라인 기록도 제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발언 기회를 얻은 김 전 부원장도 증인들의 진술 오류를 정리한 메모를 직접 작성했으니 살펴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1심에서 법정 구속된 김 전 부원장은 지난 6일 재차 보석을 청구했는데, 재판부는 다음 달 18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고 보석 심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유 전 본부장 등과 공모해 불법 정치자금 8억 4,700만 원을 받고, 대장동 사업 편의 제공을 대가로 1억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김 전 부원장이 직무 공정성과 청렴성 등을 해쳤다고 질타하며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벌금 7천만 원과 6억7천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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