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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은..." 한동훈의 지적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2.26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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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한 비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도봉갑에서 민주당 현역인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하고 그 자리에 안귀령 당 상근부대변인이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안 상근부대변인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의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 대표와 배우 겸 가수 차은우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한 바 있는데 이번에 그가 도봉구에 연고가 없음에도 전략 공천을 받자, 과거의 이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취향은 존중한다”며 “그렇지만 만약 국민의힘 후보 중 제가 차은우보다 (외모가)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절대 공천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아주 높은 확률로 굉장한 거짓말쟁이거나 굉장한 아첨꾼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 1호 공천이 누구였나. 김재섭 아닌가”라며 자신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던 김재섭 전 당협위원장이 도봉갑에 공천받은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도봉의 김재섭 후보에게 더 분발을 촉구한다. 저런 분(안 상근부대변인)이 국회에 들어가서 나라를 망치게 해서야 되겠느냐. 저런 아첨꾼, 거짓말쟁이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이 나라는 지금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당 공천과 경선에서 현역들이 계속 살아남는 현상에 대해 “우리 당은 지난 선거에서 너무나 심하게 졌다. 그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우리의 현역들”이라며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주로 살아남아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역에) 30%를 깎았는데 거기서 이기지 못하는 신인이라면 본선에서 경쟁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곽현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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