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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디에이치 무순위 청약 세 가구 모집에 101만 명 몰려

2024.02.26 오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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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 무순위 청약 세 가구 모집에 백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보면, 무순위 청약 세 가구 모집에 101만 3,45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8만 8,38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는 한 가구 모집에 50만 3,374명이 몰려 50만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면적 34㎡ 경쟁률은 17만 2,474 대 1, 전용면적 132㎡는 33만 7,60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최초 분양가로 공급돼 당첨되면 최대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어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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