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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왜 여기에?'...미국인이 꼽은 최대 적국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3.19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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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최대 적국으로 가장 많이 꼽은 나라는 중국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비호감인 국가는 북한이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20일 미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미국의 가장 큰 적이 어느 나라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가 중국이라고 답했습니다.

중국은 갤럽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같은 질문에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인식에서도 전략 경쟁국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미국인들이 중국 다음으로 많이 최대 적국으로 지목한 나라는 러시아 26%, 이란 9%, 북한 4% 등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조사에서 북한보다 많은 응답자인 5%가 '미국 자신'을 가장 큰 적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세계질서 격동기에 자국 정책에 대한 우려나 미국 내 사회적, 정치적 분열상과 연계되는 현상일 수 있어 주목됩니다.

국가별로 전반적인 의견을 묻는 항목에서는 북한이 중국, 러시아를 제치고 비호감 1위 국가에 올랐습니다.

응답자 87%가 북한에 대해 '비호감' 의견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러시아가 8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캐나다와 일본이라고 83%가 답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응답자 72%가 호감 의견, 22%가 비호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신웅진
AI앵커|Y-ON
자막편집|류청희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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