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등 기업의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RE100 국가'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당 정책위원회는 오늘(20일) 이 같은 내용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4월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2035년 NDC,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52%로까지 추진하고,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중단하는 등 과감한 탄소감축으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광역권별 월 3만 원 청년 패스, 월 5만 원 국민 패스, 무상 어르신 패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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