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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손준호 "평범한 일상 감사함 느껴"...손흥민 "웰컴 백 준호!"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3.27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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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축구선수 손준호가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손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가 늦었다면서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고 기다려주고 걱정해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준호와 동갑내기 친구인 국가대표 김진수는 태국전 뒤 취재진을 만나 손준호의 석방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면서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도 태국전 득점 직후 세리머니를 하다가,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사이드캠' 카메라를 발견하곤 "웰컴백 준호!"라고 외치며 손준호를 응원했습니다.

중국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뛰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연행됐습니다.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오다 최근에야 석방됐고, 전날 귀국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손준호 석방 후에도 "중국은 법치국가"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기자ㅣ이지은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은비
화면제공ㅣ대한축구협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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