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4월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서 "그런 사람들이 더 잘살길 바라는 의미에서 가락시장에서 첫날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을 내걸고 그 전제로써 범죄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정치 개혁·지역균형개발·서울 발전을 하는 의미의 국회 완전 이전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배추와 과일 경매장 등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물가 동향을 점검한 뒤, 현장 상인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여당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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