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27일) 오전 경남 거제시를 찾아 해당 지역구 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함께 계룡산을 올랐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거제는 대통령을 2명 배출했는데 계룡산이 그 기운의 뿌리라며, 변 후보가 좋은 기운을 듬뿍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2일에는 양산을 김두관 후보를, 24일에는 본인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만났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 오후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예방을 받고, 내일은 부산 사상 지역의 배재정 후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