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발언 논란을 겨냥해, 여당 대표가 상대방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9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겸손하고 진중하게, 품위 있는 유세 선거운동을 통해 국민의 심판 의지를 받아오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가 시작되니 흑색선전과 막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다른 당 후보나 일부 언론이 민주당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를 뿌리거나 의혹을 침소봉대하는 일이 앞으로 더 심해질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런 흠 잡기나 막말에 민주당 후보와 캠프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