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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부동산 투기·비리 성지라고 해도 과언 아냐"

2024.03.29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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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부각하며 투기와 비리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29일) 논평에서 아들 편법 증여 의혹이 제기된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와 딸 명의로 11억 원을 대출받아 아파트 구매 자금에 보탠 안산갑 양문석 후보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이 부동산을 사들인 시점은 대부분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로 국민이 고통받던 시기라며 이제 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서는 건 후안무치를 넘어 기만이자 위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단장은 줄줄이 터지는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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