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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귀금속 털이 도주한 지 하루 만에 검거

2024.03.30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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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30일) 오전 9시 20분쯤 군산시 나운동 한 마트 앞에서 잠복 중인 형사들에게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2시 반쯤 군산시 월명동 한 금은방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들어가 시계와 귀금속 약 75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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