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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봉사 했는데 인정 받지 못해"...진료 축소 나서는 의사들 [Y녹취록]

Y녹취록 2024.04.01 오후 02:57
개원의들, 자율적 참여…오늘부터 주 40시간 진료
의협 "자연스럽게 참여 규모가 확산할 것"
진료 축소 본격화…환자들, 불편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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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2020년 집단휴직했을 때 그때 휴진율이랑 비교해 보면 당시에는 휴진율이 6~10% 정도 됐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움직임으로 봤을 때 그때보다 좀 많을 것 같습니까, 적을 것 같습니까?

◆김동석> 지금 개원의사들의 약간 분노, 이런 게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개별적 참여지만 점차적으로 많아질 것 같고요. 향후에 우리나라의 의료 패러다임도 바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의사들의 이번 사태에서 계속 돈을 벌기 위한 악마화, 이런 것쪽으로 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의사들 얘기를 들어보면 이제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그리고 저희들이 희생과 봉사를 했는데 이게 조금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냐….

그리고 주 6일 근무를 하더라도 간호사들은 주 6일 근무를 하거든요. 간호사들을 구하기 힘드니까. 그렇기 때문에 진료시간을 줄여서 또 간호인력이 줄어들면 병원에 큰 타격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의사가 돈 버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깨야 되지 않겠냐 하는 것 때문에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조금 전에 희생과 봉사 말씀을 해 주셔서요. 지금 대학병원도 수술도 좀 줄이고 있고 대학병원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동네 병원이라도 잘 운영이 돼야 몸이 아프면 찾아갈 병원이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주 40시간만 근무하면 우리 환자들이 참 어려울 것 같거든요.

◆김동석> 그런데 저희가 돈을 벌기 위해서 야간진료를 하거나 토요일을 진료를 한다는 또 프레임을 씌우게 된 건데. 동네 주민들의 생업이 바쁘시고 급한 질환이 아닌 만성질환이나 경증질환에, 그렇기 때문에 야간진료를 하고 토요일에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경증질환이나 만성질환이 급하지 않기 때문에 40시간을 하면 주 5일 근무 정도 되거든요, 8시간, 하루에.

◇앵커> 지금은 야간진료가 급하지 않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김동석> 왜냐하면 생업 때문에 야간진료를 오시는 거지 만약에 급한 질환이라면 응급실을 가시겠죠.

◇앵커> 지금 응급실도 제대로 운영이 안 되잖아요.


◆김동석> 그래도 중소병원은 되고 있는데, 개인 의원은 응급환자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대개 개원의은 경증질환을 보지 않습니까, 만성질환이나 이런 것들. 그렇기 때문에 시간 조정을 해도 그렇게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국민들께는 시간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진료의 불편함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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