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부 주민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젯밤(6일) 8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40명이 불을 피해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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