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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 56%, 주 80시간 이상 근무...우울증 의심 89%"

2024.04.17 오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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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 절반 이상이 두 달째 병원을 비운 전공의 공백을 메우느라 주 80시간 넘는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4차 비상총회를 열고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52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 80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는 교수들이 40.6%에 달했고, 주 100시간 이상 일한다는 비율도 16%나 됐습니다.

24시간 근무 경험이 있는 439명 가운데 당직 다음 날도 주간 근무를 했다고 응답한 교수는 82.9%로 파악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98.3%가 중간 정도 이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꼈으며, 우울증 선별 검사 결과, 89.2%가 우울증 의심 단계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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