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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시했을 뿐" 저격...SNS 재개한 정유라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4.18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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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씨 딸 정유라 씨의 정지됐던 SNS 계정이 풀렸습니다.


뉴시스는 15일 정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계정이 정지됐다가 오늘 풀리게 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 씨는 "14일까지 정지 먹었다가 풀리는 날 다시 정지 먹어서 5월까지 정지였는데 이의제기 해서 풀렸다"며 "그동안 얼마나 입이 근질거리고 총선 때도 글 못 올려서 너무 너무 속상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준혁 당선인을 변태라고 했다고 정지 먹었는데 '사실을 적시 했을 뿐'이라고 항변해서 풀렸다"며 "언제 또 정지 먹을지 모르니 이걸(새로운 계정)로도 친구 추천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정 씨는 그가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이 페이스북으로부터 정지 조치를 받아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태를 알 수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앞서 3일 정 씨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선거 운동 기간 '이대생 성 상납' 등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렸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ㅣ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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