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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부품 맞은 50대 노동자 숨져

2024.04.21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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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3시쯤 경기 평택시 장안동에 있는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 씨가 숨졌습니다.


A 씨는 떨어진 장비 부품에 맞은 뒤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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