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 지구에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합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등과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사업이 제때 착수될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등에 협력하고, KT는 통합 관제 플랫폼과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게 됩니다.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서산 천수만 간척지 B 지구 50만여㎡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올해 말까지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마친 뒤 2026년에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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