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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무원 사망 사건...악성 민원인 2명 송치

2024.04.26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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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신상이 공개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악성 게시글을 올리거나 협박한 혐의를 받는 민원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26일) 30대 여성 A 씨를 명예훼손, 40대 남성 B 씨를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의 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악성 게시글을 써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악성 게시글을 쓰고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해 욕설하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달 5일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선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공무원은 닷새 전 도로 파임 보수 공사로 차량 정체가 빚어진 것과 관련해, 공사를 승인했다는 이유로 항의성 민원전화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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