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참진드기에게 물린 SFTS 환자 발생

제주에서 진드기에게 물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84세 A 씨가 고사리 꺾기 등 야외 활동을 하다 지난 22일부터 증상이 생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는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제주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염자 5명이 숨졌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