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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포주 구속송치

2024.05.20 오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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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남성들을 상대로 일본인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0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업주 30대 남성 A 씨를 구속송치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성남시에 사무실을 차리고 온라인으로 일본인 여성들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일본인 여성들은 관광 목적이면 90일 동안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국내에 들어온 뒤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나머지 일당 3명에 대해서는 공범 관계 등을 더 들여다본 뒤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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