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4개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와 2개 스타필드 시티(부천·위례)를 거점으로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민관 공동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ESG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지역 상생에 힘써 온 신세계프라퍼티와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적극 협력하고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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