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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쫄보' 홍준표, '한동훈 때리기' 집중하는 이유는..." [Y녹취록]

Y녹취록 2024.05.22 오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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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신지호 전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상남자인 줄 알았더니 쫄보더라. 그 발언의 주인공, 신지호 의원님 오늘 나오셨는데 홍준표 시장한테 연락 안 왔습니까?

◇ 신지호 : 연락 안 왔습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SNS를 통한 반박이라든가 이런 걸 안 하시더라고요. 홍준표 시장님이 그런 논쟁을 할 때 상대편의 급수 이런 건 크게 안 따지거든요. 뭔가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반박을 하시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 앵커 : 그 말을 인정하는 것은 또 아니실 것 같기는 한데.

◇ 신지호 : 그런데 보니까 본인이 한 언론사에 당 대표는 두 번이나 해봤다. 그러니까 나갈 생각은 없다. 이렇게 간접적으로. 그런데 한동훈이 대표 되는 건 어떻게든 막아야 되는데 본인은 나갈 생각은 없고 그냥 때리기만 하는 거고 그러면 아무것도 안 되죠.

◆ 앵커 : 내면이 복잡하신 것 같은데 SNS에 글을 또 올리셔서요. 우리를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서 모두가 굽실되고 있다. 진짜 배알도 없는 당이다, 이렇게 썼고요.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웃거리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이 당은 가망이 없다. 새 살림 차리는 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 이렇게 썼거든요. 당 나가겠다는 얘기인가요?

◇ 김형주 : 탈당도 말씀하시고 가망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이제는 막 나가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처음에는 아마 이게 윤 대통령하고 만찬 이후에 한 비대위원장을 비판해왔기 때문에 한 비대위원장만 비판하는 줄 알았더니 지금 현재 말을 끝까지 들어보면 지난 대선 때부터의 속마음이 드러나요.

지난 대선에도 민심은 나였는데 당심은 윤석열을 찍어서 지금 이 당의 현실이나 이 정부의 현실 또 윤 대통령의 지지율 자체가 사실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을 하다 보니까 이런 위기가 온 것 아니냐. 그렇게 한 번 당했으면 됐지 또 똑같은 케이스. 검사 얘기도 했단 말입니다.

검사 2년 동안에 망했고 또 그 검사 출신한테, 말하자면 초년생한테 주면 가망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토인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오는 쫄보스러운 마음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렇게 봐도 될 것 같고요.

과연 그게 실제 실행력이 있느냐. 저는 실행력이 높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구시장으로서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준석 대표의 신당으로 가서 나중에 다음 대선에 이준석과 경선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굉장히 많이 나간 얘기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그런 실행력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 그렇게 보입니다.

◇ 신지호 : 5월 10일자 홍준표 시장의 페이스북을 보면 홍 시장이 30년 정치 경력 굉장히 노련한 분인데 자기 마음을 비비꼬아서 숨기거나 그런 건 안 해요. 비교적 스트레이트로 표현을 하는데 자신이 최근에 한동훈 때리기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당한 그 통한의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지금 한동훈 때리는 거다. 솔직하게 그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무슨 탄핵도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은 변명이고요. 사실 본인이 실토를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한동훈이 당 대표가 되면 당내에 뿌리를 내리고 기반을 만들고 하고 그러면 내가 지난번에 윤석열한테 당하고, 이번에는 또 한동훈한테 당하네. 이렇게 될 것 같으니까 지금 어떻게든 당 대표 출마 못하게 저렇게 하는데 그렇다고 본인이 화끈하게 나하고 맞짱 떠보자, 이것도 아니고.

◆ 앵커 : 맞짱 뜰 마음은 전혀 없다고 보십니까?

◇ 신지호 : 지금 전혀 없는 것 같아요.

◆ 앵커 : 당의 지분을 강조하는 게 아닌가. 지금 대선 경선 때 떨어지면서 당에 정나미가 떨어졌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박근혜 탄핵 때 없어져야 했던 당을 내가 살렸다, 이런 부분도 강조하고 있거든요.

◇ 김형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임고문도 쫓겨나고 그런 경우가 자기 자존심에 상당히 많은 상처를 줬고 것이고.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어쨌든 단체장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또 살아나고 부활하고 했습니다마는 사실은 주어가 국민의힘에 있는 게 아니라 본인 자신에게 있는 것 같아요. 가망이 없다. 당이 가망이 없는 게 아니라 지금 되어가는 모양새를 보니까 이번에도 전체적으로 여론조사나 지형이 다 한동훈이 되는, 그리고 한동훈을 떠받으는 지형이면 내가 설 수 있는 가망이 없는 거죠. 그럴 바에야 여기서 왜 들러리를 서고 있냐 하는 그런 마음을 그대로 앉히는 거고, 실제로 그 사이에 한편으로 보면, 역학적으로 본다면 어쨌든 친윤과 친한 이렇게 윤한 대결 구도, 갈등 구도들을 조금 더 확장시켜보자, 갈등 구조를. 그러면 내가 들어설 수 있는 틈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마음속의 기도가 있을 수 있는데 지금 현재 그동안 본인이 30년 살았다고, 당 생활을 했다고 하지만 많은 당원들과 국회의원, 전현직 당료들도 홍준표 시장을 지켜봤을 것 아닙니까? 그런 지켜본 결과가 결과적으로는 저 부분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하니까 말하자면 아주 아마추어적이고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래도 낫다. 그렇게 결론을 내린다고 보여집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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